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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혈관건강 히비스커스 차 마셔보자

by 쏘올소올 2021. 5. 16.

혈압으로 한번씩 두통을 겪게 되면서 혈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던 중 히비스커스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에 카테킨, 갈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지질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지방을 분해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관 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널리 알려진 성분 중 하나로 백차, 녹차, 홍차, 우롱차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홍차나 우롱차의 경우 발효과정에서 반이상의 카테킨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카테킨은 발암억제, 동맥경화, 혈압상승 억제, 혈전예방, 항바이러스, 항비만, 항당뇨, 향균, 해독작용, 소염작용, 충치예방, 구갈방지, 장내 세균총 정상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히비스커스는 유럽, 남아프리카, 중국등지에서 분포하며 붉은 꽃잎이나 열매를 말려 차로 사용하는데 루비색의 빛깔과 향이 독특한 낭만적인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색이 선명하여 소스나 젤리 등을 만들 때 이용하기도 하고, 매혹적인 색깔은 다른 차와 브랜딩 할 때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제품의 측면에는 음용방법이 그림과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80~90℃의 물 적당량을 부은 다음 2~3분간 우려내어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마시는 방법은 간단하네요. 

박스를 뜯어보면 은색의 불투명 포장지에 밀봉된 포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에 음용방법 설명문 아래에서도 개봉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는 문구가 있어서 밀봉은 차의 보관에 필수적인 요소인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 티백을 사용하고 남은 것은 잘 말아서 집게로 집고 냉동실에 보관하였습니다. 김도 냉동실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눅눅해지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이번에 구매한 루이보스와 히비스커스 두가지 차를 냉동실에 보관 중 입니다. 

은색 밀봉 포장지를 뜯어보면 사진과 같은 삼각티백의 차들이 담겨 있습니다. 꽃잎을 말려 놓은 것을 잘게 분쇄하여 티백에 담아 우려먹기 좋게 포장 되어 있네요. 차를 우리게 되면 매력적인 붉은 빛의 히비스커스 차가 찾잔을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맛은 살짝 떫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신맛도 조금 나고. 그렇다고 차 맛이 강한 것은 아니고 향도 진하지 않고 은은한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개성있는 맛은 아니기때문에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도 큰 부담감은 없을 듯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 100%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졌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통기한 역시 보관만 잘 한다면 2년정도 넉넉하네요. 제조 및 판매는 사진과 같은 곳이며 이곳에서는 여러종류의 차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리필용으로 직접 차를 우려먹을 수 있도록 150g 구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꾸준히 마시고자 한다면 이런 제품을 구매하여 차 포트에 우려 마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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